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 제국 (문단 편집) === 대독일주의의 관점에서 === 한편 독일 민족주의 관점에서 볼 경우 의외로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, 바로 독일의 가장 핵심이 되어야 할 [[오스트리아]]를 빼놓고 통일한 점이다. 역사적으로 보자면 오스트리아는 유럽을 대표하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본향으로서 독일계 국가들의 수장이었고, 비스마르크 시절에도 독일계 가톨릭 국가들의 맹주로 대접 받던 나라였다. 또한 오스트리아를 빼먹은 바람에 최후의 [[신성 로마 제국]]의 [[합스부르크 왕조]]와의 연결점도 사라졌다. 때문에 [[대독일주의]]를 표방하던 민족주의자 입장에서 보자면 독일 제국은 '독일도 아니고, 제국도 아닌 나라'였다. 히틀러 역시 독일계 국가의 대표격이자 본인의 고향이기도 한 오스트리아를 [[안슐루스]]를 통해 병합하며 민족적으로 완전히 통일된 독일을 이루려고 했다. 그러나 이후 안슐루스와 [[뮌헨 협정]]을 거치며 대독일주의가 [[나치즘]]이라는 이상한 이데올로기와 결합하여 [[제2차 세계 대전]] 및 전쟁 범죄라는 거대한 흑역사로 이어진 바람에 오늘날 대독일주의는 정치적으로 언급조차도 힘든 금기사항이 되고 말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